총기난사 '인랜드 리저널센터' 재오픈
오늘부터 정상 서비스
리저널센터는 오늘(4일) 문을 열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및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단, 사건이 발생했던 콘퍼런스룸은 계속 통제되며 아직 정확한 공개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라비니아 존슨 디렉터는 "직원 및 스태프, 가족들이 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기다려왔고 이제 다시 센터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며 "큰일을 겪어 모두들 힘들겠지만 잘 이겨낼 것이다. 이전처럼 장애 가족들을 돕는 일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오전에 카운슬러, 소셜워커, 발달장애인 가족 등과 함께 간단한 환영행사를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연방수사국은 여전히 테러조직과의 연계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사건을 수사 중이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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