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프로젝트' 공연작품 공모…LA한국문화원 22일 마감

LA한국문화원(김영산 원장)이 내년도 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 공연작품 공모 '2016 아리 프로젝트'의 지원 접수를 받는다.

접수 마감은 내년 1월 22일(금) 오후 5시.

응모 분야의 제한은 없으며 우수한 한국적 주제로 미국내 타 커뮤니티에 소개할수 있는 무용, 국악, 연극 공연 등. 전통과 현대 공연 모두 지원 가능하다. 공연 성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공연장인 아리홀의 내부 사정에 적합해야 한다.

접수 작품은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하며 선정된 작품은 2월 중에 발표한다.

아리 프로젝트 공연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아리홀 무대에 오른다. 선정된 공연 단체에게는 소정의 공연 후원금이 지급되며 포스터 및 프로그램 제작지원, 홍보, 장소, 시스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요령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ccla.org)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지원서는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 및 별첨자료와 함께 LA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으로 이메일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문화원에 직접 제출해도 된다.

2014년 시작된 아리 프로젝트는 해마다 지원 단체가 증가, 2014년 첫해에는 9개 공연단체, 2015년에는 14개 단체가 선정됐다.

▶정보 및 신청서 다운로드: www.kccla.org

▶문의: LA한국문화원 [phone] 공연담당 태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