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담은 '따뜻한 손길'…야엘 노브 사진 전시회
31일부터 갤러리 클루서
3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열리는 야엘 노브의 전시회 '집'(The Home)은 작가가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양로원'(Assisted-living Home)에서 찍은 사진작품이 선보인다.
이곳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이 머무는 곳으로 작가는 오빠가 운영하는 양로원에서 3년동안 자원봉사를 하며 '이들에게 가족이나 가정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됐고 이에 대한 해답을 카메라 렌즈 속에 담았다고 설명한다.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패서디나의 디자인 아트센터(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야엘 노브는 시각 예술의 모든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작품 제작을 해 왔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1월 9일 오후 4시30분 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주소: 4011 W. 6th St. #102 LA
▶문의: www.gallerycl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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