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체인, 불우이웃에 과일·채소 기증
라팔마점 4년째 계속
키와니스 클럽은 매년 연말이 되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커뮤니티 각계에서 기증받은 선물과 음식을 바구니에 담아 나눠주고 있다.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의원은 "한남체인 라팔마점은 지난 2012년 문을 열고 라팔마 시의 일원이 된 이후 매년 채소와 과일을 푸짐하게 기증하고 있다"면서 "라팔마 연합감리교회도 키와니스 클럽이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마련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라팔마 커뮤니티의 선행에 한인 마켓과 교회가 적극 참여하고 있어 고맙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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