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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 워싱턴버지니아대 교수 신앙시집 출간

‘워싱턴 광장에서 시편을 읊으리라’

백순 워싱턴버지니아대 교수의 세번째 신앙시집 ‘워싱턴 광장에서 시편을 읊으리라’가 출간됐다. 168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시집에는 군 위안부, 남북분단 등 사회 현안들을 하나님 말씀에 비춰 때론 비판적인 시각으로, 때론 건설적인 제안과 함께 풀어낸 68편의 신앙시가 수록됐다. 백 교수는 “후기 현대주의의 특징인 다원주의 사회에서 크리스찬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봤다”며 “시집의 제목인 ‘워싱턴 광장에서 시편을 읊으리라’는 그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오하이오대, 웨스트 버지니아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백 교수는 28년간 연방정부 노동성에서 선임경제학자로 근무했다. 현재는 워싱턴 버지니아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제학·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다. 문인으로는 해외문학, 자유문학, 화백문학에 시인으로, 한글문학에 수필가로, 조선문학에 문학평론가로 등단한 바 있으며 지난 1999년 첫번째 신앙시집 ‘그래도 주님사랑 넘치면’, 2005년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은혜의 눈송이를’ 등 저서를 출간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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