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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경 "테러 대비 준비됐다" 고도 훈련된 전략대응팀 운용

내년부터 1700명 추가 배치

테러 위협이 이어지면서 뉴욕시가 대테러 강화를 위한 인력 투입에 나선다.

16일 빌 브래튼 뉴욕시경 국장은 수천번의 사격.긴급 상황 대비 훈련 등 특수훈련을 받은 전략대응팀(SRG) 1700명을 내년 초부터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브래튼 국장은 "사건의 중요도와 상관 없이 사건 발생 즉시 투입 가능한 3~500명의 기동력을 보유하게 된다"며 "이들은 경찰의 보안 수준을 최고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대응팀은 각 보로와 구역에서 범죄 발생시 대응과 군중이 모인 곳의 통제를 담당하며 총기난사 사건이나 인질극이 벌어졌을 때도 투입된다. 이들은 활동시 특수 제작된 폭발물 탐지기와 긴급 상황시 호흡이 어려울 때 45~60분간 사용할 수 있는 인공호흡기를 장착한다 . 브래튼 국장에 따르면 대테러 위기대응팀(CRC) 역시 테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빌딩 등의 보안에 투입된다.



한편 지난 15일 뉴욕과 LA 공립학교에 테러 위협이 담긴 e메일이 전해진 가운데 맨해튼 미드타운의 아트앤디자인 고등학교가 하루가 지난 16일 오후 5시 뒤늦게 학생과 교직원을 대피시킨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DNA인포가 보도했다.

심지영 인턴기자

shim.jeey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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