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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2% "지금 구직활동 적기"

고용 안정으로 인식 개선

미국인 10명 중 4명이 올해를 좋은 일자리(quality job)를 찾기에 적합한 때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기관인 갤럽은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고용시장이 안정되면서 구직에 대한 인식이 인종과 나이 등 학력에 관계 없이 크게 개선됐다고 17일 밝혔다. 갤럽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은 올 평균 42%를 기록했다. 갤럽은 이 비율이 40%를 넘은 것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사는 2001년 8월 시작됐으며 매달 조사를 실시한 것은 같은 해 10월부터다.

지난해 이 비율은 30%였으며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었던 2009~2011년에는 10% 정도에 불과했다.

올해를 좋은 일자리 찾기 적기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인종과 성별 연령에 관계 없이 모든 집단에서 늘었다. 18~29세는 52% 30~49%는 46%였으며 50~64세와 65세 이상은 각각 37%와 32%였다.



또 소득이 높을수록 고학력자일수록 비율은 더 올라갔다.

김동그라미 기자

kim.ram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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