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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서니힐스고등학교 폭발물 협박 폐쇄 소동

폭발물 위협으로 15일 LA통합교육구(LAUSD)에 이어 16일 풀러턴 서니힐스고등학교도 폐쇄됐으나 모두 소동으로 끝났다.

한인 학생이 많이 다니는 서니힐스고교는 이날 오전 출근한 교직원이 교무실 입구에 ‘Bomb Threat’이라고 쓰인 메모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각 학교를 폐쇄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서니힐스고교가 소속돼 있는 풀러턴조인트유니온고등학교교육구는 성명을 통해 “수색 결과, 수상한 물건이 발견되진 않았지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하루 수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테러로 충격에 빠진 남가주 주민들은 학교 대상 폭발물 위협과 학교 폐쇄가 잇따르면서 불안해하고 있다. 한편 LAUSD 내 900여 곳의 학교는 16일 정상수업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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