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4년 연속 한국 최고 호텔 선정
여행잡지 '글로벌 트래블러'
'최고 MICE 호텔'로도 뽑혀
전세계 11만 부 가량 발매되는 이 잡지는 비즈니스와 일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및 항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8일 저녁 LA 베벌리힐스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MICE(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 Exhibitions) 호텔' 1위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수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만2000여 명의 잡지 독자들이 호텔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투표에 참여해 결정됐다.
호텔을 대표해 수상한 남재섭 마케팅 담당 상무는 "단순히 서울 호텔을 잘 경영하는데 대한 수상 의미도 있지만 국내외 17개 체인 호텔이 제공하는 시그니처 서비스에 대한 찬사라고 생각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뉴욕 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에서도 교두보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2018년에 아시아 톱3 호텔 브랜드, 2020년에는 전세계 총 50여개 호텔을 운영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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