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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국악 한마당'으로 한해 마무리

한국문화원 '아리 프로젝트'
10일 재미국악원 초청 공연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이 올해 아리 프로젝트 마지막 무대로 재미국악원(원장 이예근)의 '한국전통국악 한마당'(Sounds of Korea)공연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7시30분 문화원 아리홀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에는 재미국악원 단원과 김중섭(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예능보유자), 구음회 회원 및 처용무보존회 등 한국의 공연팀 16명이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관현악 '타령,군악'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대표적 예술성악곡인 가곡 생소병주 '수룡음', 경상도 지방의 전통노래인 상주모심기의 가락의 변주 가야금 3중주인 '상주모심기'가 연주된다.

또한 슬픈 계면조의 현과 우조에 의한 장중한 표현으로 절제와 균형의 미를 보여주는 아쟁독주 '산조', 궁중 가면무용 '처용무', 조선시대 군례악 대취타 '무령곡', 흥겨운 편곡의 신민요 '남도민요',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무용 '동래학춤'이 이어진다.



현대음악을 각색한 '어메이징그레이스'와 , '비틀스 메들리', '아리랑 연곡'도 준비됐으며 남사당패가 연행하던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 판굿(선반) '비나리'등 다양한 곡이 무대를 빛낸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을 해야한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323)936-7141 www.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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