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오픈웍스 (OpenWorks)…건물 청소ㆍ보수 등 업계 최대의 원스톱 관리 서비스
병원ㆍ학교ㆍ호텔ㆍ은행 등 상업용 대상
시장 규모 연간 1500억 달러, 수요 꾸준해
창업금, 규모ㆍ지역따라 1만7000달러부터
그는 노후화된 건물을 잘 유지되도록 관리해주고 신축 건물은 초기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건물 수명을 늘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에릭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1983년 오픈웍스를 창업했다.
로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려나가던 오픈웍스는 창업하던 해에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역사
오픈웍스의 연 매출은 3000만 달러가 넘는다. 고정 고객도 1500 곳이 넘는다. 면적으로 따지면 3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업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본사는 애리조나 피닉스에 있다.
▶가맹점 수
2015년 기준 미 전국에 327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6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국에는 수많은 상업용 건물 청소 및 관리회사들이 있다. 대부분은 영세한 로컬 비즈니스 타입이다. 오픈웍스는 체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해마다 영업망을 늘려나가고 있다.
오픈웍스의 고객인 상업용 건물은 크게 병원이나 보건소, 학교, 호텔, 식당, 은행, 일반 산업용 건물, 오피스 등으로 나뉜다. 이 분야의 시장 규모는 연간 1500억 달러로 아주 크다. 하는 일은 건물청소, 병원에 대한 위생청소, 조경 및 관리, 카펫 바닥재 청소, 대리석 청소 및 관리, 하역작업, 건물 외벽 청소 등 아주 다양하다. 간단한 수리업무를 할 수 있는 핸디맨 역할도 해주고 있다.
오픈웍스의 고객 만족도는 매우 높다. 이곳에서 건물 관리를 맡기면 고객의 99%는 다시 재계약에 서명한다. 한번 고객 관계를 맺으면 영원한 고객이 되는 셈이다.
오픈웍스는 상업용 건물에 대한 원스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청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리도 해주고 있다.
미국에는 수많은 상업용 건물이 있다. 신축도 많고 노후화되는 기존 건물도 많다. 비즈니스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는 스케줄에 따라 건물관리 일만 하면 된다. 본사에서 인보이스를 대신 발송해주고 수금도 해준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규모 및 계약조건에 따라 1만5200~7만2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1만7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출의 15%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조건은 없다. 대인관계가 좋고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된다. 건물 청소나 관리업종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유동성 현금 자산은 7000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소정 기간의 프랜차이즈 운영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는 2주 간의 현장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이 사업은 재택 비즈니스로 운영할 수 있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미군 복무자는 프랜차이즈 가입비를 15% 할인해 준다.
▶연락처
4742 N. 24th St. #300
Phoenix, AZ 85016
전화:877-399-7895 www.openworksweb.com
박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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