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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연이틀 급락…다우지수 162P 빠져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2.51포인트(0.92%) 떨어진 1만7568.00으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48포인트(0.65%) 하락한 2063.59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3.57포인트(0.07%) 내린 5098.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전날과 똑같은 양상을 보였다. 국제 유가와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지수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원자재 업종지수는 2.5% 급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금융과 산업 업종지수도 1% 넘게 떨어졌다.

RBC 글로벌 애셋 매니지먼트의 리안 라르손 주식 거래 부문 대표는 국제 유가가 증시의 최대 하락 요인이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반등하면서 증시도 낙폭을 다소 만회했고 다시 WTI가 하락하면서 지수도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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