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1월 월간 판매량 역대 최고 달성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KMA – Kia Motors America)은 11월 역대 최고의 판매량인 45,553대를 기록하며, ‘94년 미국시장 진출이래 최초로 연간 판매 60만대 달성을 가시권에 두게 되었다.

기아차의 금년도 11개월 누적판매량은 연간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던 지난해 대비 6.9%나 증가한 571,577대를 기록했다.

미국시장 진출이래 최대의 연간 판매를 기록했던 ‘14년 실적인 580,234대에 불과 8,657대만을 남겨 놓음으로 2015년 연간 판매 신기록 달성은 물론 미국시장 진출이래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60만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아차의 11월 판매 신기록은 켈리블루북(KBB), 로드앤 트레블 매거진과 히스페닉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각각 중형차급 최고의 모델로 선정한 올 뉴 옵티마와 소형 다목적차급 베스트셀링 모델인 쏘울이 견인했다. 또한, 뛰어난 상품성과 높은 가치는 물론 JD Power사의 중형 SUV차급 최고의 초기품질상과 로드앤 트레블 매거진이 ‘올해의 SUV’로 선정한 쏘렌토 의 판매증가도 신기록 달성에 힘을 보탰다.

기아차 최고운영책임자 (COO)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은 “11월 판매증가는 블랙프라이데이 와 연말특수를 겨냥한 ‘Holiday On Us’ 프로모션을 통해 딜러쉽을 방문한 신규고객들의 숫자 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 이라며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 특별세일을 신차 구매 고객들이 잘 활용하면 뛰어난 품질 과 상품성 , 안전이 입증된 기아차 모델들을 그 어느때 보다 좋은 조건 에 구매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