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은 이웃돕기 행사의 날
아콜라한인연합감리교회
홈리스에 1만불 상당 기부
교회는 해마다 교인들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을 모아 연합감리교 뉴저지연회 소속 구호단체인 CUMAC(Center of United Methodist Aid to the Community Ecumenically Concerned Helping Others)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주일예배 후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안명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복을 세어 보면 삶의 구석구석에 너무나 많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을 알 수 있다"며 "우리가 받은 감사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CUMAC 관계자들은 이날 주일예배에 참석해 매년 터키와 캔푸드 등을 제공하고 있는 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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