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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선] 부부 10쌍 중 4쌍 '맞벌이'

홑벌이 부부보다 소득 1.4배·지출 1.2배

한국 부부 10쌍 중 4쌍 이상이 맞벌이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9일 통계청의 '2014년 연간 가계동향조사'를 분석해 발표한 '맞벌이 가구 현황과 소비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 부부는 502만8000 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2006년 39.1%에서 2014년 41.7%로 늘었다.

맞벌이 부부의 월평균 소득은 532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홑벌이 부부 평균 소득(380만원)의 1.4배 수준이다.

월평균 지출은 맞벌이 부부가 294만3000원으로, 홑벌이 부부(239만5000원)의 1.2배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맞벌이 부부와 홑벌이 부부의 소비패턴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맞벌이 부부는 전체 지출의 13.2%를 자녀 교육비에 투자했다. 홑벌이 부부의 10.3%보다 2.9%포인트 높은 수치다. 차이는 부모가 일하는 시간에 자녀가 학원에 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맞벌이 부부는 전체 지출의 19.9%를 교통.통신비에 사용했고, 홑벌이 부부는 18.8%였다.

문화비에서는 홑벌이 부부의 지출 비중이 5.8%로, 여가를 즐길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의 5.2%보다 높았다.

식료품 구입비 비중은 홑벌이 부부가 15.0%, 맞벌이 부부가 13.4%를 차지했다. 외식.숙박비 비중은 맞벌이 부부가 13.7%로 홑벌이 부부(12.6%)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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