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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만난다…아시아 3국의 '비단길' 전통문화

이정임무용단 기획 시리즈
내달 4일 LA한국문화원서
한국·중국·페르시아팀 공연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이 '아리 프로젝트'의 올해 마지막 무대로 이정임 무용단이 참가하는 한국, 페르시아, 중국 합동 공연 '비단길(Silk Road)'을 4일 오후 7시 30분 문화원 아리홀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2년부터 이정임무용단이 기획한 아시아 전통문화 시리즈로 올해는 한국과 페르시아, 중국의 독특한 공연 문화를 소개한다.

이정임 무용단은 중국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공연 단체인 'AATF(Asian Arts Talent Foundation) 그룹'과 페르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배탄 페르시안 그룹'(Batan Persian Group)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나라 전통 문화의 독창적 아름다움을 무대에 올린다.

이정임무용단에서는 학춤, 부채춤, 장구춤 등을 공연하고, 배탄 페르시안 공연팀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동선이 특징인 페르시안 전통무용(Turquoise, Eastern Suite, Leili )을 선보인다. AATF 공연팀은 독창성이 두드러진 중국 전톰무용(The Day of Celebration, Celebration in the Ching Palace, Xin Jiang Uighur Minority Dance)을 선별해 무대를 장식한다.



LA카운티문화국가 주최하는 연말 커뮤니티 축제 'LA 뮤직센터 할러데이 페스티벌'을 포함 다양한 다민족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무용의 풍미를 소개해 온 이정임 무용단은 여러 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교육에도 노력해 왔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나 예약을 해야한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 예약: www.kccla.org ▶문의: (323)936-3015 태미 정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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