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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가입·갱신…'리퍼' 꼭 따져보세요

서울메디칼그룹 차민영 전문의
전문의 허가 승인비율 95% 넘어
한국어가 가능한 주치의도 75명

"메디케어를 갱신하거나 가입할 때 전문의 허가(Refer)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보세요."

서울메디컬그룹 회장인 차민영 내과 전문의는 "리퍼의 경우 주치의보다도 어느 메디칼 그룹에 속해 있는 지가 더 중요하다"며 "서울메디컬 그룹의 경우 리퍼 승인 비율이 95%일 만큼 한인 환자들을 배려하고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주치의 75명, 전문의 400명은 필요한 분에게 도움을 더 많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내달 7일로 마감되는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에 대해서도 차 회장은 "메디케어/메디캘 수혜자뿐만 아니라 메디케어 가입자도 치과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랜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가입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 커버는 좋은지 보험회사와 플랜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할 것"을 조언했다.

메디케어는 연방 정부가 근로 크레딧 40점 이상을 채운 65세 이상 노인 또는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건강보험 혜택이다.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처방약 구입 시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메디케어 파트D 플랜도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이 기간을 놓칠 경우 다음 가입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단, 메디케어와 메디캘을 동시에 소지하고 있는 수혜자는 매달 보험회사나 주치의, 플랜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메디케어와 메디캘을 통합한 캘메디커넥트도 운영하고 있다. 메디케어 신규가입 및 변경 신청은 전화(1-800-Medicare)나 웹사이트(www.medicare.gov)를 통해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다.

▶문의: 서울메디컬그룹 (213)800-3852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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