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출신 UC 신입생 확대’ 승인
19일, UC이사회 최종 확정
내년 5000명, 3년간 1만명
UC이사회는 1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입생 증원안을 통과시켰다. 이 안에 따라 학사 과정이 있는 산하 9개 캠퍼스는 내년도 신입생 선발 인원을 늘리게 된다.
신입생 증원에 따른 예산 2500만 달러는 올초 주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으로 충당하게 된다.
이날 통과된 신입생 증원안에는 또 6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내년에 선발하는 대학원생 정원도 600명을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앞서 재닛 나폴리타노 UC 총장은 내년에 가주 출신 신입생 정원을 5000명 증원한 후 2017년에 2500명, 2018년에 2500명씩 총 3년간 1만 명의 신입생을 추가 선발한다는 계획안을 밝힌 바 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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