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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오페라, 한 자리서 감상해보세요

월드미션대학교 음악학과
20일 콜번스쿨서 음악축제

월드미션대학교 음악학과가 마련하는 '학생 음악축제'가 20일 오후 7시30분 LA 콜번스쿨 지퍼홀(Zipper Hall)에서 열린다.

18회째 맞는 이번 음악회 타이틀은 '셰익스피어와 프랑스, 이탈리아의 낭만 오페라' (Shakespeare in France and Italian Romantic Opera).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작품을 오페라로 만든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대표적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프랑스 작곡가 구노(Charles Gounod)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토마(AmbroiseThomas)의 오페라 '햄릿' ,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Giuseppe Verdi)의 오페라 '멕베스'와 '오텔로', '팔스타프' 를 선보인다.

음악회를 준비한 윤임상 교수는 "예술의 역사를 살펴보면 문학과 음악을 관통하는 공통의 맥과 흐름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음악회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셰익스피어와 낭만 시대 구노, 토마, 베르디의 작품을 통해 문학과 음악의 조화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음악축제의 주제를 설명한다.



매년 2차례씩 특정 주제로 학생음악축제를 마련하고 있는 월드미션대학 음악과는 이번 공연이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주소: 200 S. Grand Ave. LA ▶문의: (213)38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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