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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존, 새 해외 로밍 플랜 론칭

하루 10불, 더 빠른 인터넷 사용
캐나다·멕시코는 2불만 추가

최대 통신업체 버라이존(Verizon)이 12일 '트래블패스(TravelPass)'란 새로운 해외 로밍 플랜을 론칭했다.

트래블패스 플랜은 하루 10달러 추가 요금을 내고 4G 또는 3G의 빠른 인터넷과 무제한 문자 및 통화를 6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 가능한 데이터 용량은 기존 플랜에 따라 결정된다. 캐나다 또는 멕시코를 방문하는 사용자의 경우 하루 2달러만 추가 요금을 내면 된다.

버라이존은 해외 로밍 서비스를 2013년부터 실시했으나 사용자들은 2G 속도의 인터넷과 한정된 문자 및 통화를 했었다. '트래블패스'는 더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특히 단기간의 해외 방문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업체 측은 장기간의 해외 방문자라면 버라이존의 월 40달러 국제여행플랜(International Travel Plan)에 가입할 것을 권했다.



또 트래블패스나 국제여행플랜을 신청하지 않고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환경설정에서 해외 로밍 서비스를 끄고 와이파이를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트래블패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24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하루 10달러가 추가되므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와이파이로 설정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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