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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 산책] "고객 안전 최우선" 연말 보안강화

자바시장 지점들은 더 신경

11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다. 본격적인 연말시즌의 시작이다.

한인은행들은 각종 범죄가 증가하는 연말 시즌인 만큼 은행 안팎 보안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수상한 인물 발견시 즉시 신고하고, 또 은행은 지키는 시큐리티 가드들에게도 고객 안전에 좀 더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객들이 연말에도 마음 편히 은행업무들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연말에는 보통 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갖가지 범죄들이 기승을 부린다.

특히, LA다운타운 자바시장 한인은행 지점들은 고객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월과 12월 두 달간 보안에 좀 더 힘을 쏟는 것이다. 자바시장은 최근 몇년간 릴레이 노상강도 혹은 절도 범죄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한 한인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늘 각 지점 안전이 1순위다. 고객 재산과 직결되기 때문"이라며 "현금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자바시장 지점들은 자체적으로 더 보안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경비업체 측은 은행에서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조그마한 가방의 사용을 될 수 있는 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가방에는 은행 로고가 새겨져 있어, 누구나 가방 안에 현금이 들어있음을 쉽게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 한인은행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비업체 관계자는 "용의자들은 자바시장 업주들이 정기적으로 은행에 가 현금을 입금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특히, 서머타임이 끝나는 겨울 시즌에는 오후 4~5시만 돼도 어둡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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