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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딜리아니 '누워 있는 나부' 1억7040만달러

미술작품 경매사상 2위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누워 있는 나부(Nu couche·사진)'가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7040만 달러에 낙찰돼 세계 미술 작품 경매 사상 2번째로 비싼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매에서는 뉴욕의 젊은 한인 미술품 딜러 신홍규씨가 1억4200만 달러에 응찰해 화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작품은 신씨가 부른 가격에 낙찰되는 듯 했으나 중국 상해의 롤미술관 설립자인 류이첸·왕웨이 부부가 전화로 경매에 참여해 1억7040만 달러를 불러 낙찰됐다. 낙찰가는 지난 5월 크리스티에서 1억7936만5000달러로 역대 최고가에 낙찰된 파블로 피카소의 유화 '알제의 여인들(Les Femmes d'Alger)' 에 이어 2위로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누워있는 나부'는 모딜리아니의 작품들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 중 하나로,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전시됐을 당시 엄청난 스캔들을 일으켰다. 당시로서는 다소 외설적인 작품이었던 탓에 전시되자마자 큰 논란이 일었고 군중들이 이 작품을 보기 위해 전시장 밖으로 몰려든 탓에 당국은 전시 폐쇄를 지시하기도 했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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