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휴일 반납,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BBCN은행 9년간 바자 후원
올해도 직원들 자원봉사 나서
1회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하는 BBCN(행장 케빈 김)은 올해도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
박인영 부장은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행사로 자리잡은 해피빌리지 바자 이벤트에 최대 한인은행으로서 참여는 당연하다"며 "직원들이 휴일을 봉사활동에 바치기 쉽지 않지만, 한인커뮤니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모두 기꺼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은행과 직원들은 몇 달간 수집한 물품들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9회 사랑나누기바자는 14일 오전 10시부터 LA 한남체인 뒤에 위치한 베렌도 중학교(1157 S berendo St, LA,CA 90006)에서 열린다. 올해는 무료건강박람회가 함께 열려 10여개 부스에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양방, 한방 진료를 제공한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현장에서 명사소장품 및 생활용품 경매가 시작되며 오후 1시부터는 라인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부스에서는 청바지, 가방 등 다양한 의류, 패션 액세서리, 보석, 김치, 식품 등 중고 및 새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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