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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여성기업인 60명 LA 온다

미국 진출 적극 타진
LA상의와 협력 논의

미국시장 진출을 꾀하는 경상북도 여성기업인 60명이 대거 LA에 온다.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권철순) 소속 60명은 오는 31일 LA를 방문, LA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하기로 했다.

이번 모임은 미국 진출과 현지 법인 설립을 원하는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측이 먼저 LA한인상의의 도움을 얻고자 연락하면서 이뤄졌다.

한국 내 첫 지역 여성기업 CEO 조직인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04년 비법인 형태로 설립됐으며 5년 전 사단법인으로 재출발했다. 경북도 내 여성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3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상의 로렌스 한 회장은 "이번 방문단은 한국에서 자동차 부품이나 축전지 부품, 섬유, 건축자재, 산업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제조업을 하는 기업 CEO들로 구성됐다. 미국으로 수출하거나 법인체 설립 등을 원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만큼 LA상의 회원들과 좋은 교류가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여성기업인들은 LA 방문 후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에도 들러 현지 기업체 운영 방식 등을 견학하게 된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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