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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초소형 스튜디오인 마이크로아파트 건설 늘린다

면적제한 조닝 조항 변경 추진

뉴욕시가 초소형 스튜디오인 마이크로아파트 건설을 늘리기 위한 뉴욕시 조닝 조항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부동산 전문매체인 리얼딜닷컴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드블라지오 행정부는 뉴욕시 건물 조닝 조항을 400스퀘어피트보다 작은 규모의 스튜디오를 건설할 수 있도록 유닛 당 면적 제한을 없애고 건물 내부공간에 또 다시 구역(smaller subdivision)을 나눌 수 있도록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비영리단체인 시민주택계획위원회는 "조닝 조항 변경은 절반 정도가 미혼인 뉴요커들의 수요 반영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뉴욕시는 스튜디오가 전체 아파트의 7% 정도에 불과하다. 전체의 35% 정도는 1베드룸이지만 대부분 여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민주택계획위원회의 새라 왓슨 디렉터는 "데이터를 부정할 수는 없다"며 "상황에 맞지 않는 주택공급은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지난 2012년 초소형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실시해 현재 킵스베이 지역에 11층 규모 55가구의 마이크로아파트 건설이 진행 중이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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