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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네일업소 임금채권 의견 수렴…주지사실, 구입과정 지원 방안 강구

뉴욕주지사실이 네일업소 임금채권 규정과 관련된 커뮤니티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주지사실 관계자는 최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임금채권 규정에 대해 커뮤니티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커뮤니티 반응을 파악해보면 마치 정부가 네일업계를 압박하기 위해 채권 규정을 시행하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는 정부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이에 따라 오는 30일 맨해튼 주지사 사무실에서 커뮤니티 언론 간담회 형식의 의견 수렴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언론 기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채권 규정의 시행 취지와 운영 방식 등을 설명하고 커뮤니티에 효과적인 정보 전달 방법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또 업주들이 임금채권 구매 과정에서 겪는 어려운 점을 수렴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이 주지사실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임금채권 규정은 지난 5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서명한 관련 법안에 따라 절차대로 시행된 것"이라며 "하지만 커뮤니티에는 정부가 갑작스럽게 시행하는 것처럼 전달됐고 이러한 부분을 커뮤니티에 보다 정확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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