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센터 주상복합 개발 ‘박차’
토지 14에이커 매입…4성호텔 등 지을 예정
귀넷커미셔너는 20일 귀넷센터가 현 부지 옆 미도우 처치 로드까지 14에이커 부지를 800만달러에 매매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앞으로 이 부지에는 센터 대문을 지은 후, 주상복합 건물을 개발할 예정이다.
샬롯 내쉬 커미셔너 의장은 “이 땅을 통해 미도우처치 로드에서 귀넷센터로 출입할수 있으며, 앞으로 센터 주상복합개발에도 반드시 필요하다”이라고 말했다.
새 부지에는 우선 2개의 출입구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인피니트에너지센터는 총 4개의 출입구를 갖추게 된다.
귀넷 관광청은 현재 인피니트에너지센터에 4성 호텔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구역’ 개발을 추진중이다. 프레스톤 윌리엄스 관광청장은 ‘귀넷데일리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구체적인 확장·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주상복합 개발 작업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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