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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교역자회장에 안태선 목사

45차 정기총회서 선출…부회장에는 홍덕진 목사

워싱턴 한인교역자회를 섬길 새 일꾼이 뽑혔다.

워싱턴 한인교역자회는 19일 페어팩스 한인교회에서 45차 정기 총회를 열고 안태선 목사를 신임회장, 홍덕진 목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을 지낸 안 목사는 회원 44명 중 30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안 목사는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수님의 일과 교역자들의 친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임 회장인 예경해 목사는 “44대 회장으로 섬기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교역자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무를 지낸 홍 목사는 34표를 얻어 신임 부회장으로 섬기게 됐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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