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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체감 경기 '10년래 최고'

10월 주택지수 64

미 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지난 10년래 가장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의 10월 주택시장지수는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0월 이후 최고치이며 이 매체의 예상치인 62보다도 2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각각 61이었다. 주택지수는 일반적으로 50을 기준으로 한다. 50보다 높으면 건설업체들이 단독주택 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데이비드 크로 NAHB 수석 경제학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꾸준한 고용창출, 경제성장, 그리고 주택 수요 증가 등의 요소가 향후 주택시장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낮은 모기지 이자율도 주택시장의 긍정적인 향후 전망에 일조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30년 고정 평균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주 기준으로 3.82%다. 지난 12주간 4%대로 올라간 적이 없다. 주택 매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이자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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