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민병희 대표,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개최
‘힐링’ 문화공간 만들었다
이날 공연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에밀리 최 씨가 피아노, 김미리 씨가 첼로, 데이비드 정 씨가 바이올린을 맡아 트리오를 구성, 수준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유명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의 ‘플라잉’으로 막을 연 이번 공연은 90여명의 관객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사했다.
카페베네 민병희 사장은 “애틀랜타에 한인 동포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어 이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가까이에서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고 음악을 알아가는 공연이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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