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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주택 바이어 절반이 현금 구입

주택 시장에서 여전히 중국 자금이 강세를 띠고 있다.

올해 미국에 집을 구입한 중국인 바이어 2명 중 1명(46%)은 현금으로 집값을 지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중국인들의 주택 현금 구입 비율은 10년 전에 비해 229%나 급증한 것이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NAR)와 부동산 시장 조사 업체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미국에서 주택을 취득한 외국인 바이어 중 중국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정도가 현금으로 주택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돈이 몰린 곳은 캘리포니아의 어바인과 뉴욕의 맨해튼 지역으로 나타났다. CNBC는 중국 증시 둔화와 위안화 절하 등으로 인해 중국 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처를 모색하면서 미국의 주택 시장에 차이나머니가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또 미국의 주택시장이 안전한 투자처라는 장점에다 교육과 주택가격의 상승세 등의 여러 요인들이 중국인 투자자들을 미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2개월간 외국인 바이어의 35%가 아시안 바이어였으며 이들 투자한 금액은 280억 달러에 달한다고 CNBC는 덧붙였다.

리얼티트랙의 대런 블롬퀴스트 부사장은 "중국 바이어를 포함한 현금 바이어들이 지난 수년간 국내 주택 가격 인상에 일조하고 있는 등 이들의 역할이 10년 전보다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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