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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대회

14일 플러싱 타운홀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들이 북한의 가족을 상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린다.

뉴욕한인회(김민선 회장 측)는 오는 14일 오후 1시 플러싱 타운홀(137-35 노던불러바드)에서 찰스 랭글(민주.1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 정치인과 한인들을 초청해 노령화되고 있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의회의 협조를 요청하는 결의대회를 연다. 또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법안 발의를 준비중인 랭글 의원과 통과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미국에 약 10만 명의 한인 이산가족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정권을 움직일 수 있도록 범동포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결의대회 참석 문의는 e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646-221-3014.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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