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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빠른 원격 현금 디파짓 이용하세요"

한미은행 집중홍보 나서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원격 현금 디파짓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미는 최근 'H를 만나면 현금관리법도 진화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원격 현금 디파짓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2일부터 시작했다. 이로써 BBCN, 윌셔, 한미 '빅3' 한인은행이 모두 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원격 현금 디파짓 서비스는 간단하다. 주유소나 마켓 등 소매점 업주나 사업체 운영자 등이 고객으로부터 현금을 받으면 현금 디파짓 입금기에 넣으면 된다. 입금액이 얼마인지 자동적으로 계산이 된다. 이 입금기는 한미와 계약을 맺은 업체 측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입금된 현금은 운송업체 직원이 은행으로 운반한다.

이 서비스 수수료는 매달 35달러이며, 처음 현금 디파짓 입금기 설치나 대여 등의 비용은 한미 측과 계약을 맺은 '루미스' 또는 '던바'와 협상하면 된다. 특히, 이 현금 입금기를 이용하면 위조지폐인지 아닌지도 자동 구별이 된다. 업주 입장에서는 큰 일거리를 하나 줄이는 셈이다.



한미은행 테드 밀러 매니저는 "원격 현금 디파짓 서비스의 장점은 빠르고 간편해 시간 절약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안전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LA 지역 뿐만 아니라 미 전국 42개 한미은행 지점에서 일괄적으로 제공된다.

▶문의: (844)464-2664

글·사진=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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