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 겨냥해 쐈다…대학 총기난사범, 토런스 출신
총기 6정·방탄조끼까지 입어
사건 당일 셰리프국과 검찰의 사망자 수 발표가 각각 10명과 13명으로 혼선을 빚었지만, 범인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진 것으로 2일 최종 확인됐다. 부상자는 9명.
경찰은 현재 토런스 출신인 머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가족, 이웃, 동료 학생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범인이 총 6점의 총기로 무장하고 방탄조끼까지 입고 범행에 나섰다는 정황은 확인됐다. 사건 현장에서 권총 5정과 소총 1정을 발견했고, 집을 수색한 결과 권총 2정과 소총 4정 그리고 샷건 1정이 추가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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