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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 컨퍼런스

“신앙의 방향을 찾아라”
‘CS루이스와 신앙’ 등 주제로

“CS 루이스 등 성경적 인문학자들과 정통 신학을 연구하면 교회의 본질을 알고, 신앙의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세우는 신학과 인문학’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심현찬 원장)은 오는 11월 2일(월) 오전 10시 애난데일 코너스톤 교회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교회를 세우는 신학과 인문학’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

이날 행사의 연사로 나서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박성일 교수는 ‘CS 루이스와 신앙’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는 ‘캘빈의 기독교강요와 신앙’을, 서강대 강영안 교수는 ‘인문학과 신앙’,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 심현찬 원장은 ‘J.에드워즈의 신앙정서론과 신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컨퍼런스는 강연 뒤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 심현찬 원장은 “요즘 교회가 본질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컨퍼런스가 교회의 본질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방대한 내용을 요약한 명강사의 강연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은 방향성을 회복하고 가치관을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00달러.

▷문의: 571-730-7825(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 사무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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