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중년엔 '레드푸드'…심장·혈관에 좋다

레드와인-항산화·항독 기능
석류-심뇌혈관의 질환 예방
복분자-콜레스테롤 제거해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다시 커졌다. 중년층 이상이라면 무엇보다 주의해야할 질병이 심장질환이다. 꾸준한 예방책이 매우 중요하고 식탁에 올리는 음식도 될 수 있으면 채소와 과일을 풍성하게 곁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소형 한의사는 "한의학에서는 심장 및 혈관 건강과 관련해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붉은 음식을 꼽는다. 피를 맑게 해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도 좋다. 특히 붉은 색의 복분자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다"고 말했다.

붉은 레드와인은 짙은 포도 껍질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란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폴리페놀은 항독 기능이 있으며 남성은 하루에 2잔, 여성은 1잔을 일주일에 3~4회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붉은 색의 팥은 심장에 쌓인 열기를 내려주며, 신장 기능이 좋지 않아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강렬한 붉은 색의 비트도 좋다.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을 보충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석류도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평소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은 심장 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진다. 견과류에 함유된 아르기닌이 좁아진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산화질소 분자를 만드는 데도 필요하다. 부서지지 않고 묵은 내가 나지 않으며 통통하고 부드러운 것을 골라 섭취한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약 28g 정도.

이 밖에도 귀리는 현미보다도 섬유소가 풍부해 섬유소의 왕이라 불린다. 비타민B, 마그네슘 등을 함유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주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올리브유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폴리페놀이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해한다. 하지만 모든 올리브유가 효과적이진 않다. 최소한의 가공을 거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커리의 강황 성분에 함유된 커큐민도 염증 방지와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채소, 달걀, 육류, 생선 요리에 첨가해 먹으면 효과적이다.

이은선 객원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