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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함께 고민해봅시다"

열린문장로교회 콘퍼런스 개최
11월2~4일ㆍ이민교회 이슈 나눠

미주 한인 이민교회의 다음 세대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버지니아주 열린문장로교회(담임목사)는 '다음 세대와 함께 꿈꾸는 미래형 교회 콘퍼런스'를 오는 11월2~4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인교계내 영어권과 한국어권 회중이 어떤 방법으로 융화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자리다.

열린문장로교회 김용훈 목사는 "한인교회 내에서 문화와 언어, 세대가 다른 한어권과 영어권 2세들이 세대와 세대를 넘어 서로 협력하며 의존하는 '상호의존교회(interdependent church)' 모델을 나누려고 한다"며 "우리 교회의 실패와 성공 사례 등을 함께 나누고 참석자들과 함께 이민교회의 비전을 고민하는 콘퍼런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사로는 열린문장로교회 김용훈 목사, 차태형 목사를 비롯한 차태욱 교수(트리니티신학교), 송민호 목사(토론토영락교회) 등이 나선다. 대상은 미주한인교계내 한어권과 영어권 사역자, 일반 교인 리더로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이민교회 어디로 갈 것인가 ▶이민교회에 대한 도전, 공동체 ▶다세대 이민교회와 선교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또 참석자와 패널 간의 토의, 선택 강의, 예배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2박3일간의 콘퍼런스 참가비는 120달러(10월1일 전 등록ㆍ호텔 및 식비 포함)다. 콘퍼런스만 참석할 경우 70달러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opendoorpc.org/odc) 등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703) 318-8970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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