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교회협의회 복음화 연합대성회 성황
“기도는 우리 삶의 내비게이션”
강사 손현보 목사, 기도와 전도 강조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와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 두차례에 걸쳐 열린 연합대성회의 강사는 부산 세계로 장로교회 손현보 목사다.
손 목사는 25일 새소망 교회 집회에서 유년시절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지나온 삶을 간증 형식으로 풀어냈다. 그는 특히 “모든 일은 기도로 시작했다. 기도하지 않고 사는 것은 길을 모르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기도는 우리 삶의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축복을 내려준다고 덧붙였다. 부산 세계로 장로교회는 매년 1000여 명씩, 지난 3년간 2886명이 세례를 받는 등 전도 폭발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협은 부흥성회와 더불어 24일과 26일에는 손현보 목사와 이영례 사모를 강사로 각각 전도세미나와 사모 세미나를 열었다.
최영 목사는 “부흥 성회를 계기로 메릴랜드 내 교회가 전도와 기도로 더욱 뜨거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릴랜드 교협은 내달 28일 성지순례, 11월 7일(토) 청년 부흥축제인 매치스트라이크, 11월 10일(화) 정기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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