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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LA한인축제' D-5 …처음 열리는 중소기업 엑스포 기대

한국 연예인들 대거 출연…만남의 광장도

제42회 LA한인축제가 5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오는 10월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박윤숙 LA한인축제재단 회장은 중소기업 엑스포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농수산 엑스포는 이제 한국 농수산물의 주요 수출 판로가 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중소기업의 공산품을 미국에 소개하는 엑스포를 여는데,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엑스포는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LA중앙일보가 주관한다.

또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는 한국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흥을 돋운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진행하며 현숙·윤항기·김흥국·성진우·적우·지원이·바스코·제라지다·에스나&마마무·풍뎅이 등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재단은 특히, 최초로 행사장과 중앙무대를 한인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 행사장 곳곳에 대형 TV가 설치돼 어디서든 무대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서울국제공원 올림픽 불러버드 입구에는 만남의 광장이 설치되고, 5개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이번 축제는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을 대회장으로 선임했다.

남 대회장은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LA한인축제의 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한인축제가 한인사회 대표축제인 만큼 한국과 세계 곳곳에 LA한인축제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lakorean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 문의:(213) 487-9696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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