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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 '월 1달러' 리스…T모바일 5달러 리스 맞서

스프린트 새 프로그램 내놔

이동통신사의 치열한 경쟁 덕에 소비자들은 월 5달러와 1달러에 신형 아이폰을 리스할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사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구형 핸드폰을 신형으로 교환해 주는 트레이드인(trade-in) 리스프로그램을 내세워 아이폰6S와 6S플러스의 월 임대료 가격을 대폭 낮췄다. 포문을 연 것은 T모바일로 자사의 점프온 디멘드 프로그램 가입자가 아이폰6와 6 플러스, 갤럭시6 엣지와 6 엣지 플러스, 갤럭시6, 갤럭시 노트5를 가져오면 월 5달러로 아이폰6S 16GB를 임대할 수 있다고 23일 발표했다. 아이폰 6S 플러스 16GB 모델은 월 9달러. 다른 아이폰 신형 모델은 저장용량에 따라 99~199달러의 선금(up-front)을 지급해야 한다.

하루 뒤인 24일 스프린트는 월 1달러 트레이드인 리스프로그램으로 반격에 나서, 소비자들은 월 1달러에 신형 아이폰을 리스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프린트 측은 아이폰 포에버 프로그램은 전세계를 통틀어서도 가장 좋은 리스 프로그램이라며 아이폰6 모델을 가져오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은 아이폰6S 16GB를 월 1달러에, 6S 플러스는 월 5달러에 리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 모두 25일(오늘)부터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로컬 스토어에서 제공된다. 단, 월 이동통신료와 세금을 포함한 수수료는 별도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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