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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처 목사 흉상 서울 중앙감리교회에 헌정

방은호 장로 흉상 제작 등 참여

한국 감리교회 창립의 산파 역할을 한 존 가우처 목사(1845-1922) 흉상이, 아펜젤러 선교사를 파송해 세운 서울 중앙감리교회(정의선 목사)에 헌정됐다.

흉상 헌정식은 22일 미 감리교의 어머니 교회로 불리는 볼티모어에 있는 러블리 레인 교회에서 열렸다. 흉상은 중앙감리교회의 18대 담임 목사를 역임한 방훈 목사의 아들 방은호 장로가 사비를 들여 제작했다.

서울 중앙감리교회는 아펜젤러 선교사가 지난 1890년 개척했다. 중앙감리교회 측은 창립 125주년을 맞아 최근 가우처 기념 예배당으로 이름을 명명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가우처 흉상을 제작했다고 방은호 장로는 밝혔다.

가우처 목사는 1883년 시카고에서 워싱턴 DC로 여행하던 중 기차 안에서 조선의 보빙 사절단을 만난 뒤 5000달러의 기금을 감리교 해외선교부에 기부했다. 감리교단측은 아펜젤러 선교사와 스트랜튼 모자 선교사를 조선에 파송, 선교지를 개척하고 후원했다.

러블리 레인 교회에서 열린 흉상 헌정식에는 중앙감리교회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 감리교 충청연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충청 연회는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에서 열었던 가우처 목사 유품 전시회를 마치고 이날 러블리 레인 교회에 유품을 반납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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