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안 대위, 국립묘지 안장
제임스 안(29) 미 육군 제1 특수부대 소속 대위의 장례식이 21일 LA국립묘지에서 거행됐다. 고 안 대위는 지난 11일 낙하산 훈련 도중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추락사했다. 안 대위는 라크레센타 출신 한인 2세로 UC리버사이드에서 예비역장교후보생(ROTC) 과정을 마치고 졸업 후 장교로 임관했다. LA국립묘지는 안 대위의 공수 특전단 공로를 인정해 30년 만에 안 대위 안장을 허가했다. 고 안 대위의 부모 안용대(왼쪽부터).선심씨를 비롯해 유가족이 안 대위의 관을 붙잡고 오열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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