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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Biz맨] GNH 애셋매니지먼트 토마스 정 이사장

"한인 자산관리 책임집니다"
제임스 유, 알렉스 손 등 금융 전문가들과 의기투합 창립

한인 금융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자산관리 전문회사가 탄생했다.

금융계 거물인 토마스 정 전 나라은행 이사장은 최근 한인은행과 주류 대형 금융회사 모건스탠리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제임스 유, 알렉스 손과 함께 LA한인타운에 ‘GNH 에셋 매니지먼트(이하 GNH•www.gnhasset.com)’를 설립했다.
이들은 윌셔와 세라노 인근 3701 윌셔 빌딩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 58년 도미해 몬타나대와 캘스테이트 롱비치, 서던 일리노이대에서 공부했고 UCLA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인사회에서는 미주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회장과 전 나라은행 이사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가발 업체 히스 앤 허를 경영중이다.

정 이사장는 “1세들이 열심히 일했고 이제 여윳돈이 생겼다. 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한인사회에도 자산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인사회 자산관리의 선구자 역할을 자청한 GNH 측은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약속한다.

알렉스 손 이사는 “주류 자산관리회사는 워낙 고액의 고객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액수가 적은 고객들의 만족감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르다. 고객 하나하나가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자산관리를 통해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유명 금융중개회사인 찰스 슈왑을 통한 관리인 만큼 신뢰도 역시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GNH는 창립을 기념해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 투자 신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GNH 측은 도이치자산운용의 짐 카본 RREEF 프로퍼티 트러스트 부문 CEO를 직접 초청했다. LA지역 세미나는 10월14일 오후 2시30분 옥스포드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세미나는 다음날인 15일 오후 3시30분 터스틴 랜치 골프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임스 유 이사는 “특별한 세미나를 준비했고, 특별한 강연자를 모신다”며 “앞으로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기자

▶문의: (213) 378-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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