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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스튜디오 짐' 작지만 강하다

비싼 회비에도 만족도 높아
헬스클럽 이용자 42% 차지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고 있는 헬스클럽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알찬 내용과 깨끗함을 내세운 '스튜디오 짐(Gym)'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비교적 비싼 회비에도 이용자도 늘어나고 만족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건강스포츠클럽연합회(IHRSA)가 최근 조사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월 또는 연회비를 내고 헬스클럽과 같은 운동시설을 방문하는 미국인중 42%가 소위 소규모 '스튜디오 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미국인중 약 18%가 피트니스 센터 회원권을 갖고 있다고 말해 5명중 한명은 정기적인 운동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소규모 짐들이 벌어들이는 돈도 만만치 않다. IHRSA는 2014년에만 미국내 관련업계가 벌어들인 242억 달러중 대부분을 스튜디오 짐들이 벌었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은 평균 52달러의 월회비로 지불하고 있으며, 스튜디오 짐에서는 보통 80~140달러의 월회비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디오 짐은 대표적으로 소울사이클로, 플래닛피트니스, 클래스패스 등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IPO 상장을 통해 투자를 받기도 한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스튜디오 짐이 동기 부여, 경쟁 자극, 지속성 유지 측면에서 대형 체인점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들 짐들은 이용회원들에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다양하고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질 높은 가이드를 마케팅 도구로 내세워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때론 개별 상담을 통해 고가의 피트니스 코칭을 제공하기도 한다.

소울사이클로의 하먼 세이모어 마케팅 담당은 "운동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크고 회원들이 많은 피트니스 센터는 시설이 크다는 장점 이외에 큰 매력이 없다고 느낀다"며 "작고 비싸더라도 운동과 관련된 실질적인 소득이 있는 작은 짐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렸하다"고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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