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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가정용품 가져오세요"

연례 가을 재활용 행사 열려
27일 우드헤이븐 포레스트파크
구세군 물품 기증도 받아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종이.옷.가정용품 등을 쉽고 간편하게 처분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최근 지역 언론 퀸즈쿠리어의 보도에 따르면 조셉 아다보(민주.15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과 마이클 밀러(민주.38선거구) 주하원의원은 오는 27일 우드헤이븐 포레스트파크의 밴드셸(Bandshell)에서 '연례 가을 재활용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은 재활용 가능한 각종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와 처분할 수 있다. 행사에서 취급하는 재활용 가능 전자제품에는 컴퓨터.모니터.휴대전화.TV.프린터.카메라.케이블박스.선풍기.에어컨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카드보드로 제작된 제품들은 취급하지 않는다.

아다보 의원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잘 몰라서 재활용을 하지 않거나 재활용 과정이 복잡해서 방치해둔 물건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재활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 장기적으로는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이 참여해 물품 기증도 받을 예정이다. 옷.침구류.신발.벨트.모자.핸드백.접시.램프.커튼.안경.책 등 각종 물품을 받는다. 단 기증품은 사전에 세탁 및 건조가 돼있어야 한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다보 의원 사무실(718-738-1111)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신하영 인턴기자

shin.ha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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