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 석·박사 대규모 채용
29일까지 채용 접수
삼성 금융 관계사는 내년도 국외 석사 이상 학위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채용 접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 관계사에는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 등 5곳이 포함된다. 경영대학원(MBA) 졸업자와 수학·통계·금융공학 등 전공자가 대상이다. 삼성전자도 화학·화공·고분자·재료·전기전자·컴퓨터·기계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박사급 연구원 채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삼성은 하버드, 컬럼비아, 스탠퍼드, UC버클리대 등 주요 대학에 인사팀을 파견해 취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삼성이 해외 인재 채용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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