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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8시 '사랑 나누기 마라톤 대회'

한인 리더 등 수천 명 참가
주차·더위 등 주의해야

내일(12일) 열리는 중앙일보·해피빌리지 주최 '사랑 나누기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누가누가 나오나=미셸 박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김현명 LA총영사,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 등 한인 리더는 물론, 연방 아동국, LA경찰국과 소방국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김영옥중학교 등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가족 단위, 회사 차원 참가자도 많다. 방주교회, 나성한인교회 등 교계에서도 나섰다.

이지러너스, 한인마라톤동호회(KART) 등 한인 대표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것은 물론이다. 화랑레오 등 청소년 참가자도 있다. 동호회와 청소년들은 뛰기도 하지만 자원봉사에도 나선다. 이들은 마라톤 코스 중간 중간에 서서 물을 건네며 응원을 할 예정이다.

뛰기만 하나, 즐길거리도 한가득=대회 출발점인 LA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 코너에는 대회 진행본부를 비롯해 부스가 차려진다. 북창동순두부, cbb은행 등 기업 홍보 부스에서부터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는 곳, 보이스카우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등 다양하다. 한방 진료 등 건강 부스도 있다.

특히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북창동순두부 식사권 등 푸짐한 상품이 내걸린 경품추첨과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존은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보너스 이벤트다.

이것, 조심하자=대회는 오전 8시 윌셔와 웨스턴에서 출발해 윌셔와 파크뷰에서 돌아 다시 윌셔와 웨스턴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5k는 한 바퀴, 10k는 두 바퀴를 돌면 된다. 오전 7시부터 윌셔와 웨스턴 인근에 있는 대회 진행본부에서 등록하고 티셔츠를 받아야 한다.

주차는 윌셔와 호바트 공터에 무료로 할 수 있지만 참가자가 수천 명에 이르는 만큼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거리주차는 6가 북쪽으로 또는 7가 남쪽으로 해야 한다.

참가비는 일반 20달러, 온라인 등록(loveshare5k.co.nr)도 가능하다.

▶문의: (213)368-2607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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