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 대학 순위 발표, 존스홉킨스 10위
UVA는 공립대 전국 3위
9일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발표한 2016년도 ‘최우수 4년제 종합대학’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프린스턴 대학이 1위에 선정됐다. 그 뒤로는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 스탠퍼드, 시카고대, MIT, 듀크, 펜실베이니아대, 캘택, 존스홉킨스 순이다. 존스홉킨스는 지난해 12위였다.
또 최우수 리버럴 아츠대학 순위에서는 매사추세츠에 있는 윌리엄스칼리지가 1위에 올랐으며 앰허스트(2위), 스와스모어(3위) 뒤에 포모나칼리지가 보우도인·미들버리 대학과 함께 공동 4위로 선정됐다.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클레어몬트 매케나 대학은 데이비슨 칼리지와 해군사관학교와 공동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표 참조>
최우수 공립대학 순위에서 UC버클리와 UCLA가 각각 1위와 2위를, 버지니아대(UVA)와 윌리엄앤메리대는 3위와 6위를 차지했다.
1983년부터 미 전역 대학 순위를 평가해온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www.usnews.com)는 매년 미국내 4년제 1400여 개 대학의 SAT 성적 교수.학생 비율 졸업률 경쟁률 학교 재정 대학 간 상호평가 등 16개 항목을 검토해 순위를 발표해 왔다.
유현지·장연화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