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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5세대 통신서비스 테스트

전송속도 4G의 1000배
"2017년 상용화 시작"

버라이즌이 내년에 휴대전화 5세대(5G) 통신서비스의 필드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알카텔, 시스코, 에릭슨, 노키아, 퀄컴과 공동 진행한다.

AFP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성명에서 "업계에서는 5G 서비스가 202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공격적인 로드맵을 통해 혁신속도를 내기로 했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로저 거나니 버라이즌 부사장 겸 최고기술전문가는 "5G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성명에는 5G 상용화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로저 부사장은 현지언론 CNET과의 인터뷰에서 2017년 상용화 단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5G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기존 4G보다 1000배나 빠르다. 불과 수초 만에 영화를 다운받거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의사가 로봇으로 원격 수술을 할 수도 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 맞춰 5G 상용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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