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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포함 성매매범 11명 체포

알링턴 하이츠서 2차례 단속


알링턴 하이츠서 한인을 포함한 성매매범 11명이 체포됐다.

4일 데일리 헤럴드는 알링턴 하이츠 경찰이 지난 7월과 8월 알링턴 하이츠 길과 알공퀸 길에 위치한 모텔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함정 단속을 실시한 끝에 총 11명을 성매매·매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7월 24일 전개된 1차 단속을 통해 엘크 그로브에 거주하는 한인 장모씨를 포함해 총 5명을 체포했다. 8월 14일 실시된 2차 단속에선 총 6명이 성매매를 시도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번에 체포된 이들은 모두 성매매·매수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중에는 불법약물 소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도 포함됐다. 기소된 이들에겐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이들이 사용하던 차량은 압류됐다. 압류 차량을 되찾는 비용은 1천달러다.



한편 이번 단속은 성매매 퇴치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 ‘존스 진압 작전’(Johns Suppressio Initiative)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국적으론 총 1천32명이 체포됐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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